앗! 오늘도 깜박 잊으셨나요?
고령화 사회가 진행될수록 치매에 대한 위험성과 걱정이 늘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잦은 건망증으로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면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치매는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고 예후가 좋습니다. 혹시라도 자꾸 깜박하는 자신의 모습에 걱정되는 마음으로 오셨다면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족의 입장애서 오셨다면 치매 자가진단리스트와 함께 보호자용도 같이 체크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치매 초기 증상
치매는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전조 증상을 알아두면 빠른 대응으로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초기 치매의 전조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 이름이나 사물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 읽거나 들었을 때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 화가 나고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다.
- 말의 속도가 느려지고 어눌해진다.
- 깜박거리는 횟수가 늘어난다.
- 여러가지 일을 한 번에 하지 못한다.
- 기운이 없고 의욕이 없다.
- 음식을 잘 흘리고 젓가락 조작능력이 서툴러진다.
- 외모나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는다.
- 고집을 부리거나 신경질적으로 대응한다.
- 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부자연스럽다.
◆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가 평소와 조금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자가진단으로 건강을 점검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문제에 답하여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안성시 보건소에서 제공합니다.
◆ 치매 확인 체크리스트 (보호자 / 가족용)
요즘 우리 엄마, 아빠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보호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치매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스스로 변화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으므로 주위 가족들의 관찰과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노화의 증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변화가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강남구 보건소에서 보호자용 치매 체크리스트 문항지를 제공합니다.
추가로 치매와 관련한 최신 통계자료를 확인해 보세요.
60세 이상 노인이 치매에 걸릴 확률. 남성과 여성의 차이, 치매 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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